‘랜선라이프’ 밴쯔, PC방 먹방 “5시간 동안 21개 메뉴, 11만원어치”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랜선라이프’ 밴쯔, PC방 먹방
‘랜선라이프’ 밴쯔, PC방 먹방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PC방에서 다섯 시간 동안 21개의 음식과 7개 음료를 클리어하는 폭풍 먹방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 라이프’)에서는 게임을 하러 PC방을 찾은 밴쯔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밴쯔는 식당 못지않은 수준으로 음식을 파는 PC방 규모에 놀라워했다. 그러나 식욕을 참으려는 듯 커피만 주문했다. 하지만 함께 일하는 동생이 이영자 덕분에 유명해진 소떡소떡을 시켰고, 옆자리에 앉은 손님조차 라면을 시켜 먹자 식욕을 참지 못했다.

이에 밴쯔는 PC방 먹방을 제안,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밴쯔는 “처음에 정말 게임만 하러 갔다. 먹방 크리에이터니까 PC방 음식이 많다는 것을 소개해드리고 싶었다. 먹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밴쯔는 1차로 햄버그스테이크, 치킨 꼬치, 수제 버거, 콜라를 주문한 뒤, 2차로 소떡소떡과 와플, 샌드위치, 냉커피를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을 다 먹은 이후에는 “양이 적다”면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밴쯔는 “간단하게 맛봤다”며 3차 주문을 시작했다. 3차로는 제육 덮밥과 떡볶이, 라면, 짜장라면을 주문했고, 이를 빠른 속도로 흡입했다.

PC방 주방에서는 밴쯔의 주문이 밀려들어 오자 놀라워했다. 밴쯔는 무려 6차 주문까지 이어갔다. 밴쯔는 5시간 동안 무려 21개 메뉴, 7개의 음료를 클리어했고, 음식값만 11만 원이 나왔다.

한편 핫한 1인 크리에이터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랜선 라이프’는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