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몸무게, 기울어지는 시소에 “49kg→54kg” 실토

입력 2018 09 03 10:22|업데이트 2018 09 03 10:24
‘런닝맨’ 전소민 몸무게 고백
‘런닝맨’ 전소민 몸무게 고백


‘런닝맨’ 전소민의 실제 몸무게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진실 혹은 도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생존 멤버들은 시소를 타고 양쪽 균형을 이룬 상태로 3초를 버텨야 하는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도전에 앞서 몸무게를 공개하게 됐고 유재석은 62kg, 이광수는 76kg, 지석전 72kg, 전소민은 49kg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몸무게 합을 고려해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이 한 쪽에, 지석진, 이광수가 반대편에 앉았지만 균형이 맞지 않았다.

이때 지석진은 “소민아 네가 몇 킬로그램이야?”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주저하더니 “저 4… 54kg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아깐 49kg이라며?”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위치를 조정해 시소의 양쪽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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