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주이, 입소 첫날부터 지각 ‘흥부자→웃음기 제로’

입력 2018 11 10 10:54|업데이트 2018 11 10 10:54
진짜사나이300 주이
진짜사나이300 주이
‘진짜사나이300’ 주이가 입소부터 교관에게 지적받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모모랜드 주이가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이는 입소를 앞두고 긴장하는 다른 출연진들과는 달리 “군복 냄새가 너무 좋다”며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이는 입소 시간에 지각했다.

지각한 상황에서도 주이는 환한 미소를 띄며 교관 앞으로 향했다. 이에 교관은 “지금 몇 시냐. 제일 늦게 왔는데 웃음이 나오냐”며 단호하게 말했다. 주이는 웃음기를 거둔 얼굴로 “죄송하다”고 말하며 90도 인사를 했다. 이에 교관은 “목례하지 않습니다”라며 또 한 번 지적을 했다.

주이는 인터뷰를 통해 “5분 정도 지각했다. 설레는 마음에 짐을 너무 오래 싸서 늦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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