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간헐적 단식 방법 “다 먹어도 된다”

입력 2019 03 11 09:22|업데이트 2019 03 11 09:22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간헐적 단식 방법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간헐적 단식 방법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공개한 간헐적 단식 방법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시간 잘 지키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 며칠 안 됐잖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밖에 안 먹는다. 그런데 평소에 먹던 습관이 있으니까 6시 이후에 ‘오케스트라’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난리도 아니다. 6시 이후에 못 먹으니까 저장을 많이 해놔야 한다. 나 진짜 굶는 건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이 좋은 것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된다”며 “난 지금 이거 먹으면 하나씩 음식 맛을 기억해 밤에 배고플 때 생각할 것”이라며 뷔페를 만끽했다.

간헐적 단식은 최근 SBS 스페셜을 통해 화제가 됐던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루 8시간 동안만 음식을 먹고, 16시간을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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