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해명, 진화 이혼설에 “쉽게 놔줄 것 같아?”

입력 2019 08 28 09:13|업데이트 2019 08 28 14:38
함소원 진화 이혼설 해명
함소원 진화 이혼설 해명


‘아내의 맛’ 함소원이 진화와의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집에서 냉기류를 풍겼고, 이를 본 MC 박명수는 “불안불안하다”고 말했다. 최근 두 사람이 부부싸움을 자주 하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

이에 장영란도 “지금 난리 났다. 곧 이혼한다고 기사 터졌다”고 말했고, 홍현희도 “나도 봤다”고 거들었다.

갑작스러운 이혼설에 함소원을 고개를 푹 숙인 채 한숨을 쉬었다. 이어 “내가 이 결혼을 하기 위해 43년을 기다린 사람이다. 내가 쉽게 놔줄 거 같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함소원은 “우리 남편 이제 26살이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진화가 장수할 때 소원씨가 옆에 계실까요?”라고 농담해 함소원을 분노케 했다.

한편 함소원 진화는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해 그해 12월 득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