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 연예계 떠나 ‘학교 선생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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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
가수 제이가 미국에서 학교 선생님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에서는 ‘어제처럼’ ‘Perhaps Love’ 등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제이의 미국 일상이 공개됐다.

제이는 현재 주한미군 장교 출신 남편과 결혼해 버지니아 리즈버그에서 지내고 있다.

이날 제이는 보조교사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제이는 “딸이 자라면서 좀 심심해지더라. 엄마도 일을 할까 했다. 인터뷰하고 열흘 만에 직업을 구했다”고 밝혔다. 그의 직업은 ‘보조 교사’였다.

그는 “(메인) 선생님은 아니고 선생님이 아프시거나 여행 갈 때, 다른 일이 생겼을 때 보조교사로 일한다”며 유치원생부터 8학년까지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아내는 가수를 그만두고 나와 결혼하기로 큰 결정을 내렸다.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제이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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