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사람 고쳐 쓰는 것 아냐”…‘고충’ 털어놨다
입력 2024 03 21 10:10
수정 2024 03 21 10:10
20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는 ‘7탈즈와 함께 시즌 1 복습부터 시즌 2 추측까지! 거기에 해명 방송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하는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가 각자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모니터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인의 부활’에서 가장 많은 죄를 지을 것 같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황정음은 “매튜리”라면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배우들은 이어 황정음이 연기한 금라희를 보며 “진짜 연기 미친것 같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악역 해보는데 너무 어려웠다”며 “자꾸 하이킥 때 이야기를 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연기 할 때 재미있다. 스트레스 풀린다”면서도 “이런 연기를 하면 속이 까맣게 탄 느낌이다. 건강에 해로울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식을 전해왔다.
뉴스24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