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결혼 “4년 열애 끝 결혼, 예비신부에 감사” 소감

입력 2018 12 05 15:42|업데이트 2018 12 05 15:42
손준호 결혼
손준호 결혼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선수 손준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손준호는 오는 9일 오후 1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HL층(지하1층)에서 신부 김나현 양(26)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손준호의 예비 신부는 미스코리아 경남 출신 김나현 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동안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손준호는 “4년이란 시간동안 연애를 하며 꿈꿔왔던 결혼식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돼 준 예비 신부에 감사하고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된 만큼 그라운드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 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준호는 짧은 휴식기를 보내고 전주에 신혼집을 꾸린 뒤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전북현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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