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日 국적 포기 “한국 귀화 준비한다” [공식]

입력 2019 08 12 09:49|업데이트 2019 08 12 09:49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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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에 귀화한다.

12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강남이 지난해 말부터 귀화 준비를 했다”며 “서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한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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