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또 입원…“고열 동반한 감기 증세”

입력 2020 06 26 10:52|업데이트 2020 06 26 10:52
‘전국노래자랑 장수 MC 송해’ <br>연합뉴스
‘전국노래자랑 장수 MC 송해’
연합뉴스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93)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송해가 입원해있는 한양대병원 관계자는 송해의 상태에 대해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입원했으며, 호전 중이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 조금 더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감기와 폐렴 증세로 입원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으나, 건강을 되찾고 복귀한 바 있다.

송해가 진행 중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지난주 무관중으로 녹화를 재개했다. 다가오는 27일 녹화에는 송해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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