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수술 이어 ‘인중 축소’까지…김송 “못 웃는다”

입력 2024 03 12 17:27|업데이트 2024 03 12 17:27
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에 이어 인중 축소 수술 후기를 공개했다.

김송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3장을 올린 뒤 “인중 축소 수술 7일 차 실밥 제거했어요. 본드 붙여놨어요. 벌어짐 방지 방수 차원으로. 아직 불편해서 웃지를 못해요. 주변에서 귀여워졌다고 때리겠단 사람 1, 2, 3 있어요”라고 적었다.

웃는 게 불편하다면서도 어색하게 미소 짓고 있는 김송의 모습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당신을 살아있는 인형으로 임명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지난 1월 광대 수술 사실을 공개한 김송은 “옆 광대가 완전히 사라졌다. 옆에서 볼 때 제일 맘에 든다. 만족도 100%. 주변에서 50대에 대단한 용기라고 말씀해주시는데 60대였더라면 못했을 거 같다. 알고는 두 번 못 한다. 아파서가 아니라 불편해서”라며 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김송은 2003년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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