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다…축구선수♥여배우, 8년 열애 끝 깜짝 결혼

입력 2024 04 23 09:48|업데이트 2024 04 23 09:48
다나카 미치코, 카와마타 켄고 SNS
다나카 미치코, 카와마타 켄고 SNS
일본 축구선수 카와마타 켄고(34)와 배우 다나카 미치코(34)가 결혼했다.

2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축구선수 카와마타 켄고와 배우 다나카 미치코가 최근 결혼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카와마타 켄고와 다나카 미치코는 지난 2017년 교제를 시작했다.두 사람은 축구 관계자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가 나간 후 두 사람은 각자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다나카 미치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에서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카와마타 켄고씨와 결혼했다”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의지해 나가겠다.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카와마타 켄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축구선수로서) 더욱 더 정진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카와마타 켄고는 J1 구단 주빌로 이와타 소속이다. 지난 2017년 이적하자마자 좋은 성과를 보이던 그는 일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지난 2022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다나카 미치코는 지난해 NHK 드라마 ‘오오쿠’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증명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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