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中 ‘초호화’ 저택 입주…“새집 맞아?” 분노 유발한 집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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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중국 상하이에 마련한 새집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캡처
이다해가 중국 상하이에 마련한 새집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캡처


배우 이다해(41)가 중국 상하이에 마련한 새집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이다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서 입주 예정인 집에 방문하며 “아직 입주도 안 한 완전 신축 단지”라고 설명했다.

이다해의 집은 탁 트인 전망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특히 이층집에 화장실만 3개가 있을 정도로 넓어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날에도 새집을 찾은 이다해는 “어제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같이 있어서 말을 못 했다”며 청소 상태에 불만을 표출했다.

이다해가 중국 상하이에 마련한 새집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캡처
이다해가 중국 상하이에 마련한 새집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캡처


그는 “새집에 뭔 짓을 한 건지 흙으로 난리가 나 있다. 내 집인데 왜 이렇게 된 거냐”며 분노했다. 이어 테라스 바닥 무늬에 대해서도 “인위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청소를 마치고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던 이다해는 헬스장, 당구장 등 고급스러운 시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걱정이 많았는데 보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성공한 여자”라고 하자 이다해는 “중국에 집 한 채는 다들 있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다해가 중국 상하이에 마련한 새집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캡처
이다해가 중국 상하이에 마련한 새집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1+1=이다해’ 캡처


중국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해는 최근 ‘4시간 만에 100억원을 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에서 “내가 라이브 방송 한번 할 때마다 100억원을 번다더라. 나는 아니지만 진짜 그렇게 버는 사람이 중국에 있긴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람은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만큼 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다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중국 유명인들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4~5시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다해는 2023년 가수 세븐(40)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다해와 세븐은 이다해의 중국 활동 탓에 신혼 때부터 떨어져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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