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광화문 공연 앞두고 ‘발목 부상’…그대로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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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SWIM’ 뮤직비디오 캡처.
방탄소년단(BTS) ‘SWIM’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발목 부상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0일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의 건강 상태와 향후 일정 조정에 관한 긴급 공지를 게시했다.

소속사 측은 “RM은 지난 19일 공연 리허설 진행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하여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에 따르면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과 함께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자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이벤트를 앞둔 상태에서 RM의 부상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소속사 측은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의 컴백 무대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상 부위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에서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아티스트 본인과 함께 어렵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RM 역시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가 멋진 무대를 위해서 콘서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었는데 제가 좀 열심히 했는지 발목 부상이 생겼다”며 “이번에 진짜 춤 연습을 열심히, 많이 했는데 부상으로 인해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졌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래도 여러분들 만나는 자리니까 무대 올라가서 가창과 바이브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콘서트까지 좋을 수 있게, 심각한 건 아니니까 예후가 좋아질 수 있게 하겠다. 다 같이 준비한 무대이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BTS 공연  이틀 앞으로 다가온 BTS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6.3.19 이지훈 기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BTS 공연
이틀 앞으로 다가온 BTS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6.3.19 이지훈 기자


이번 부상으로 인해 RM은 동선과 움직임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라이브 가창에 집중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어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컴백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넷플릭스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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