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월출산 구름다리 ‘짜릿한 가을’

입력 2018 11 22 23:12|업데이트 2018 11 23 02:52
지상 120m 높이에 세워진 구름다리는 월출산 풍광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앞뒤로 늘어선 기암괴석에 무협지 속 산중에 들어선 듯하다.
지상 120m 높이에 세워진 구름다리는 월출산 풍광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앞뒤로 늘어선 기암괴석에 무협지 속 산중에 들어선 듯하다.
전남 영암의 월출산은 바위산이다. 날카롭고 깎아지른 암벽이 매서운 기를 내뿜는다. 바위를 타고, 늦가을 단풍을 밟다 보면 심장이 쉴 새 없이 쿵쿵거리는 역동적인 산행을 경험할 수 있다. 국제자동차경주장엔 카트경기장이 들어섰다. 경주용 차들이 내달리는 곳에서 씽씽 카트 레이싱을 즐기는 맛이 각별하다. 초겨울의 차밭도 이색적이다. 덕진차밭에 서면 움츠러든 가슴 위로 초록 물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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