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대통령 차량행렬 피격설…정부 “오보” 반박
입력 2013 08 08 00:00
수정 2013 08 08 17:35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차량행렬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아랍권 언론에서 나오자 정부가 아사드 대통령의 공개행사 영상을 국영TV로 방송하면서 오보라고 반박했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와 알아라비아는 8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주민들과 반군 측을 인용해 아사드 대통령 관저 인근과 차량행렬을 겨냥한 로켓 공격이 감행됐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대통령 관저가 있는 다마스쿠스 말키 지역 주민들이 폭발음을 들었으며 정부군이 말키에서 우마이야드 모스크로 이어진 도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는 또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는 반군 측 관계자가 아사드 대통령의 차량행렬에 로켓포를 여러 발 쐈으며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한 인터뷰를 전했다.
반군 사령관 피라스 알비타르는 알아라비아와 통화에서 다마스쿠스 도심의 아나스 빈 말리크 모스크로 향하던 아사드 대통령 차량행렬에 박격포 17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비타르 사령관은 아사드 대통령이 이 모스크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기밀 정보를 확보해 공격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옴란 알 주비 공보장관은 국영TV에 출연해 “이런 보도들은 완전히 오보”라며 “모든 것이 정상적”이라고 부인했다.
국영TV는 차량행렬 피격설 보도가 나온 이후 아사드 대통령이 아나스 빈 말리크 모스크에서 이드 알 피트르 기도회에 참석한 영상을 보도했다.
이드 알 피트르는 라마단이 끝나는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명절로 이슬람교도들은 단식을 마친 것을 신께 감사하며 서로 축하한다.
국영통신사인 사나(SANA) 역시 아사드 대통령이 이날 내각과 주요 이슬람 인사들, 시민 등과 함께 이드 기도회를 올렸다고 보도하면서 피격설을 부인했다.
연합뉴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와 알아라비아는 8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주민들과 반군 측을 인용해 아사드 대통령 관저 인근과 차량행렬을 겨냥한 로켓 공격이 감행됐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대통령 관저가 있는 다마스쿠스 말키 지역 주민들이 폭발음을 들었으며 정부군이 말키에서 우마이야드 모스크로 이어진 도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는 또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는 반군 측 관계자가 아사드 대통령의 차량행렬에 로켓포를 여러 발 쐈으며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한 인터뷰를 전했다.
반군 사령관 피라스 알비타르는 알아라비아와 통화에서 다마스쿠스 도심의 아나스 빈 말리크 모스크로 향하던 아사드 대통령 차량행렬에 박격포 17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비타르 사령관은 아사드 대통령이 이 모스크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기밀 정보를 확보해 공격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옴란 알 주비 공보장관은 국영TV에 출연해 “이런 보도들은 완전히 오보”라며 “모든 것이 정상적”이라고 부인했다.
국영TV는 차량행렬 피격설 보도가 나온 이후 아사드 대통령이 아나스 빈 말리크 모스크에서 이드 알 피트르 기도회에 참석한 영상을 보도했다.
이드 알 피트르는 라마단이 끝나는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명절로 이슬람교도들은 단식을 마친 것을 신께 감사하며 서로 축하한다.
국영통신사인 사나(SANA) 역시 아사드 대통령이 이날 내각과 주요 이슬람 인사들, 시민 등과 함께 이드 기도회를 올렸다고 보도하면서 피격설을 부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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