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폐자재 창고 화재 이틀째 진화중···연기로 주변 통제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전남 광양 폐자재 창고 화재…이틀째 진화 중
대량의 연기 퍼져, 주변 차량 우회 조치 등 통제

13일 전남 광양시 도이동에 위치한 폐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뉴스1 제공)
13일 전남 광양시 도이동에 위치한 폐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뉴스1 제공)


전남 광양의 한 폐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주변이 통제되고 있다.

14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8분쯤 광양시 도이동에 위치한 폐자재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고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750㎏ 미분 폐기물 약 4000개가 쌓여 있었는데, 이 중 1000여 개가 연소됐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1시 2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1시간째 불길을 잡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폐기물의 산화성이 높고 재발화 위험이 커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량의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차량 우회 등의 교통 통제 조치를 내렸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임형주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