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소방관이 ‘이런 짓’을…길 걷는 女앞 바지 벗고 신체 노출

입력 2024 03 04 14:29|업데이트 2024 03 04 14:43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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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방관이 술에 취해 길거리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리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서부소방서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17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바지를 벗어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여성 보행자들 앞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서부소방서는 경찰로부터 기관 통보를 받으면 경찰 수사와 별개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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