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국 부인, 딸 진학 도우려 표창장 위조” 檢 공소장 적시

입력 2019 09 17 10:07|업데이트 2019 09 17 10:07
법무부가 17일 국회에 제출한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정 교수는 딸의 인턴 경험 및 상훈 등 외부활동 등을 주요평가 요소로 보는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외 유명 대학원 등에 진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동양대 표창장을 임의로 만들어주기로 했다”고 적시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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