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냉동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2일 오후 2시 48분 광주시 쌍령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br>
2일 오후 2시 48분 광주시 쌍령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일 오후 2시 48분 경기 광주시 쌍령동의 한 냉동육 보관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전체면적 8829㎡의 4층 창고 건물 내·외부와 컨테이너 1개 동이 불탔다.

불이 난 창고가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가까워 치솟는 연기에 놀란 시민들의 119 신고도 10여 건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8분여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이상순♥’ 이효리 “부부 사이, 싸늘한 겨울 상태”…의미심장 발언

    thumbnail - ‘이상순♥’ 이효리 “부부 사이, 싸늘한 겨울 상태”…의미심장 발언
  2. ‘9년 불륜’ 김민희, 혼외자 출산 임박?…‘64세’ 홍상수 감독 아이 ‘임신설’

    thumbnail - ‘9년 불륜’ 김민희, 혼외자 출산 임박?…‘64세’ 홍상수 감독 아이 ‘임신설’
  3. 경호처 “하늘이 주신 대통령” 윤비어천가…헌정곡 합창

    thumbnail - 경호처 “하늘이 주신 대통령” 윤비어천가…헌정곡 합창
  4. “머리 안 감아” 구혜선, 털모자 쓰고 ‘라스’ 참석…논란 되자 ‘발끈’

    thumbnail - “머리 안 감아” 구혜선, 털모자 쓰고 ‘라스’ 참석…논란 되자 ‘발끈’
  5. “입장 변화 없다”…尹 측, 오후 2시 공수처 조사 불출석 의사 밝혀

    thumbnail - “입장 변화 없다”…尹 측, 오후 2시 공수처 조사 불출석 의사 밝혀
  6. 국민의힘 35%·민주 33%, 계엄 후 첫 역전…이재명 28%·김문수 13%

    thumbnail - 국민의힘 35%·민주 33%, 계엄 후 첫 역전…이재명 28%·김문수 13%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