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욕실용품 제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입력 2020 05 05 21:29|업데이트 2020 05 05 21:49
5일 오후 1시 20분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반월산업단지 내 욕실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50분만에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br>
5일 오후 1시 20분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반월산업단지 내 욕실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50분만에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5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반월산업단지 내 욕실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철근콘크리트 구조 3층 건물의 1층에서 불이 나자 건물 내에 있던 11명이 긴급 대피를 했고, 초기 진화과정에 50대 직원 1명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를 비롯한 4개 이하 소방서가 합동해 대응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08명과 소방장비 46대를 투입,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1시간 50분만인 오후 3시 10분쯤 불을 완전 진압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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