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주점서 60대女 숨진채 발견…용의자 추적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서울신문DB
서울신문DB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지하 주점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시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문을 강제 개방해 가게 내부에서 숨진 6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시신 상태 등을 조사한 경찰은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용의자 신원이 특정된 것은 아니며 폐쇄회로(CC)TV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