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이란 안보수장 라리자니 제거”…바시즈 수장까지 줄줄이 사망

“바시즈 민병대 수장도 제거”

Iran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 겸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 알리 라리자니.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의 안보수장 격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군의 표적 공습에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츠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라리자니가 제거됐다”고 말했다.

앞서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군이 라리자니를 겨냥한 표적 공습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도 이날 오전 전황 평가 회의에서 “지난밤 작전을 통해 이번 전쟁의 성과와 이스라엘군의 임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제거 실적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란 당국은 아직 라리자니 사망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달 4일 스리랑카 영해에서 미국의 공격에 침몰한 이란 호위함 데나호의 숨진 승조원들을 추모하는 그의 수기 메모 사진을 보도했다. 현지 메체들은 이 라리자니 사무총장이 전날 이 메모를 썼다고 전했다.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전날 밤 공습으로 이란에서 시위를 진압하는 핵심 세력인 이란 혁명수비대의 전원 자원봉사자 바시즈 민병대의 수장 골람레자 솔레이마니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2026.3.17 이스라엘군 자료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에서 시위를 진압하는 핵심 세력인 이란 혁명수비대의 전원 자원봉사자 바시즈 민병대의 수장도 살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스라엘군은 “바시즈 민병대는 이란 테러 정권의 무장 장치의 일부”라며 전날 밤 공습으로 수장 골람레자 솔레이마니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 내 시위 특히 최근 시위가 격화되는 시기에 솔레이마니의 지휘 아래 있는 바시즈 민병대는 극심한 폭력, 광범위한 체포, 민간 시위대에 대한 무력 사용 등 주요 진압 작전을 주도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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