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인천 대단지 아파트서 정전…17명 엘리베이터 갇혔다 구조
강남주 기자
입력 2026 05 27 11:03
수정 2026 05 27 11:19
인천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출근 시간대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서구 신현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주민 17명이 승강기에 갇혔고 아파트 36개동, 3300여가구에 1시간여 동안 전력이 끊겼다. 정전으로 고층에 사는 주민들이 계단을 통해 오르내리고, 전자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승강기에 고립된 주민들을 차례로 구조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인력을 투입해 오전 9시 38분쯤 복구 작업을 마치고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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