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매일 했다”… 건강 해치는 의외의 습관 5가지
신성은 기자
입력 2026 10 15 14:49
수정 2026 10 15 14:49
건강을 해치는 습관은 특별한 행동보다 매일 되풀이하는 작은 선택에서 비롯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기부터 잠들기 전 휴대전화 사용까지, 일상에서 살펴볼 다섯 가지 습관과 주의점을 정리했다.
오래 앉아 있고, 물은 적게 마시는 습관출근 후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고, 식사와 휴식도 앉아서 보내면 하루 대부분을 움직이지 않게 된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하거나 근육량 감소와 체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일어나 가볍게 움직이는 방식이 도움이 된다.
물을 목마를 때만 마시는 습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감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필요한 수분량은 나이와 체중, 활동량, 기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해진 양을 일률적으로 제시하기는 어렵다. 하루 동안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습관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사 속도와 잠들기 전 화면 사용식사를 너무 빨리 끝내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하기 쉽고 소화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천천히 씹는 습관은 이런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 시간뿐 아니라 먹는 속도와 방식도 식습관의 일부다.
잠자리에 누워 영상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계속 보는 행동도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화면의 강한 빛과 이어지는 자극은 잠드는 시간을 늦추고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잠들기 전 30분 정도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제시된다.
반복되는 몸의 신호를 살핀다피로가 계속되거나 어깨 통증, 소화 불편이 이어져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몸의 신호를 계속 무시하면 문제가 더 오래 이어질 수도 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다섯 가지 습관은 모두 일상에서 반복될 수 있는 행동이다.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수분을 나누어 섭취하며, 천천히 먹고 잠들기 전 화면 사용을 줄이는 방식처럼 생활 속 선택을 조정할 수 있다. 나쁜 습관은 한 번에 고치기 어렵지만, 한 가지씩 바꾸면 몸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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