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만 3600만회…유재석과 시즌2로 돌아와 또 흥행 성공한 ‘이 프로그램’

웹 예능 ‘풍향고2’. 유튜브 채널 ‘뜬뜬’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이 게스트 한명과 즉흥 여행을 떠나는 웹 예능 ‘풍향고’가 시즌2에서도 유튜브 조회수 수천만회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풍향고2’가 공개한 총 5편의 영상은 합계 조회수가 3600만회에 달한다. 각 영상 조회수는 1편 1001만회, 2편 842만회, 3편 692만회, 4편 582만회, 5편 468만회다. 지난 21일 공개된 5편(최종회)의 경우 영상이 올라온 지 5일밖에 되지 않아 조회수가 올라갈 가능성도 아직 남아 있다.

프로그램 인기는 시청률에서도 확인된다. 이번 시즌을 처음으로 ENA 채널을 통해 TV 편성이 이뤄진 ‘풍향고2’는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편성 전 동일 시간대 시청률과 비교해 3배가량 상승한 수치로, 웹 예능 ‘풍향고’가 가진 화제성을 입증한다.

‘풍향고’는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파생작)로,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이 게스트 한명과 즉흥 여행을 떠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출연자들이 구글 맵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 지도와 여행책에만 의존해 여행하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시즌1에서는 배우 황정민이 합류해 베트남 사파로 여행을 떠났고, 시즌2에서는 이성민과 함께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로 여행을 다녀왔다.

웹 예능 ‘풍향고2’ 5편 섬네일. 유튜브 채널 ‘뜬뜬’


시즌2도 시즌1에 이어 출연진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호텔에 빈방이 없어 거리를 헤매고, 한 시간 동안 대기한 슈니첼 맛집이 알고 보니 예약 없인 못 들어가는 가게였던 에피소드 등이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게스트 이성민의 반전 매력이 재미를 한층 높였다. 그는 궁금한 게 있으면 몸으로 부딪치는 모습에 ‘말벌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고, 능숙하게 지도를 보며 ‘인간 내비게이션’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즌2가 마무리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한 달 동안 덕분에 많이 웃었다”, “갈수록 친해져서 나오는 케미스트리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꾸밈없는 매력에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네 명의 티키타카가 완벽하다. 또 보고 싶은 조합이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웹 예능 ‘풍향고2’ 포스터. 유튜브 채널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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