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7%대 급등·레인보우로보틱스 4%↑… 반도체 장비주는 약세

정연호 기자
입력 2026 10 19 13:19
수정 2026 10 19 13:19
19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업종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차전지와 일부 로봇주는 강세를 나타내는 반면, 반도체 장비와 소재 관련 종목들에는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위 알테오젠(196170)은 23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1000원(0.43%)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는 8만7500원으로 6200원(7.63%) 급등했고, 에코프로비엠(247540)도 11만3900원으로 7000원(6.55%) 올라 2차전지 대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36만9500원으로 4.82%, 로보티즈(108490)는 23만5500원으로 2.39% 상승하며 로봇주도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HLB(028300)는 4만2050원으로 0.84%, 삼천당제약(000250)은 20만7500원으로 1.47% 오르며 제약·바이오주도 일부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반도체 장비와 검사장비 관련 종목들은 비교적 약세가 두드러졌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0만6000원으로 2.14% 하락했고,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2만9000원으로 4.24% 내렸다. 원익IPS(240810)는 10만7200원으로 1.65%, HPSP(403870)는 5만2300원으로 3.33%,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는 19만900원으로 4.07%, 피에스케이(319660)는 12만3000원으로 5.46% 하락했다. 티에스이(131290)는 27만7500원으로 6.72% 떨어지며 낙폭이 컸고, 유진테크(084370)도 4.02% 밀렸다. 리노공업(058470)은 6만8400원으로 3.39%, ISC(095340)는 15만7900원으로 1.8%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 거래도 활발했다. HPSP의 거래량은 124만3255주로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많았고, 주성엔지니어링 87만4591주, 파두(440110) 68만8376주, 에코프로 56만6508주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 3만1847주, 파마리서치(214450) 2만6698주 등은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적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도 눈에 띄었다. 유진테크의 외국인 비율은 34.50%, HPSP는 33.18%, ISC는 27.29%, 파두는 25.85%, 이오테크닉스는 25.71%를 기록했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2.79%, 레인보우로보틱스는 5.60%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밸류에이션 지표를 보면 성장 기대가 반영된 종목들의 높은 PER도 두드러진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198.86배, 주성엔지니어링은 1337.66배, 삼천당제약은 273.75배, 에코프로비엠은 254.81배를 나타냈다. 반면 파마리서치는 PER 17.00배, 리노공업은 27.75배, 유진테크는 25.56배 수준이다.
이날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2차전지와 로봇, 일부 바이오주가 지수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반도체 장비주 전반의 조정이 맞물리며 혼조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수급 변화에 따라 업종 간 순환매가 한층 뚜렷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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