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 신화’ 막장 대모, 3년 만에 복귀…신인 배우로 승부수 ‘새 드라마’

TV조선 ‘닥터신’ 예고편 캡처


명실상부 ‘막장 대모’로 불리는 임성한 작가가 3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가운데 데뷔 후 처음으로 의학 드라마에 도전해 관심이 쏠린다.

23일 TV조선은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주말 미니시리즈 ‘닥터신’을 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닥터신’은 임성한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의학 드라마로, 천재 의사와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 멜로다.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와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남자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다룬다.

특히 ‘뇌 체인지’를 소재로 사랑을 위해 금기에 손을 댄 인물들이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남아낼 예정이다.

배우 정이찬(왼쪽)과 백서라. 제이와이드컴퍼니-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닥터신’은 주연진 대부분을 신인 배우로 채워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을 통해 데뷔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정이찬은 주인공 신주신으로 분한다. 신주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로, 누아 병원 신경외과 원장이자 보육원 누아 재단 이사장이다.

인기 절정의 톱스타 모모 역은 배우 백서라가 연기한다. 모모는 신주신과 결혼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진 인물이다. 그룹 ‘핫이슈’로 데뷔한 백서라는 이번 작품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백서라는 데뷔작부터 임성한 작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임수향, 전소민 등 신예 배우들을 발굴해 톱스타 반열에 올렸던 임 작가의 안목이 이번에도 통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임성한 작가는 그 누구도 떠올릴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상상력으로 작품마다 강한 충격과 깊은 중독성, 색다른 메시지를 선사해 왔다”며 “‘닥터신’은 기존 드라마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그야말로 파격의 정점을 찍는 메디컬 스릴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BC ‘보고 또 보고’ 방송화면


임성한 작가는 MBC ‘보고 또 보고’로 최고 시청률 57.3%를 기록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인어아가씨(최고 시청률 47.9%)’, ‘하늘이시여(최고 시청률 44.9%)’, ‘보석비빔밥(최고 시청률 25.1%)’, ‘신기생뎐(최고 시청률 28.3%)’, ‘오로라 공주(최고 시청률 20.2%)’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파격적인 설정과 전개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막장 대모’로 불리는 임성한 작가와 신예 배우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 관심이 뜨겁다. ‘닥터신’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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