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의 계절이 돌아왔다…올해도 핫한 ‘워터밤 여신’ 패션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4 23 16:36
수정 2026 04 23 16:36
가수 권은비가 여름의 문턱에서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골반 라인이 노출되는 밀착 보디슈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모습이다.
이번 게시물에서 권은비는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와 함께 건강미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냈다.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며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번에도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서머 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했다. 단순한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탄탄한 피지컬이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권은비가 이처럼 여름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큰 역할을 했다. 그가 이 별명을 얻게 된 것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워터밤 서울 2023’ 무대 때문이다. 당시 그는 비키니와 시스루 셔츠를 매치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자신의 대표곡 ‘언더워터(Underwater)’를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당시 공연에서 권은비는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드러난 시원한 여름 패션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당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수백만 회를 돌파하며 이른바 ‘역주행’ 신화를 썼다. 이 사건은 그를 단숨에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 여성 솔로 가수의 반열에 올렸으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했다. 이후 그는 해마다 여름 음악 페스티벌에 단골 초대 가수가 됐으며 매년 그의 패션과 퍼포먼스는 관심의 대상이다.
한편 권은비는 2014년 걸그룹 ‘예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해 리더로 활동했다. 2021년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로 전향한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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