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떡볶이 먹고 싶다면…레이싱모델 출신 오윤아만의 비법은 ‘이것’

오윤아 인스타그램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오윤아가 떡볶이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더해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키친인어박스’에는 오윤아가 출연해 떡볶이를 직접 요리하며 새로운 요리법을 소개했다.

떡볶이는 정제 탄수화물인 떡, 소스에 들어가는 설탕이나 물엿 등의 당류 등으로 인해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또한 체지방도 쉽게 쌓여 다이어트 시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

그렇다고 평생 떡볶이를 포기하기는 어려운 법. 떡볶이의 풍미를 올리면서도 비교적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비법으로 오윤아는 특별한 식재료 2가지를 더했다. 기본적인 떡볶이 재료는 떡볶이용 떡 10개, 치즈떡 10개, 양파 1/3개, 어묵 2장, 송송 썬 쪽파 1T에 양념 재료로 고추장 3T, 간장 1T, 고춧가루 1T, 물엿 1.5T를 준비한다.

여기에 특별히 더한 재료는 토마토와 토마토소스, 그리고 레드와인 비니거였다. 탄수화물 위주의 떡볶이에 토마토를 더해 영양의 균형을 맞춘 것이었다. 레드와인을 자연 발효한 레드와인 비니거는 특별한 ‘킥’이었다.

오윤아는 “이탈리아 식초라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살찌는 이유 중 하나가 혈당 스파이크다. 혈당은 천천히 올리는 게 중요한데, 레드와인 비니거가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 지방이 쌓이는 걸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오윤아 떡볶이에 레드와인 비니거가 들어가는 결정적인 이유는 ‘이것’
레드와인 비니거를 넣은 토마토 떡볶이(왼쪽)와 딸기에이드. 유튜브 채널 ‘키친인어박스’ 캡처


레드와인 비니거에 다량 함유된 아세트산(초산)인 단쇄지방산은 간과 근육에서 포도당 생산을 줄이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식후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세트산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GLP-1을 활성화해 위장의 배출 속도를 느리게 해 음식이 천천히 소화되도록 돕는다. 또 탄수화물의 소화 및 흡수 속도를 지연시켜 혈당이 완만하게 올라가고 포만감이 훨씬 길게 유지돼 과식을 자연스럽게 막아 준다.

레드와인 비니거에 풍부한 폴리페놀 역시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인슐린 신호 전달 경로를 개선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아 준다. 이러한 작용이 복합적으로 이뤄져 지방 저장 감소로 다이어트 효과를 줄 수 있다.

레드와인 비니거는 떡볶이의 풍미도 올려 준다. 자연 발효 과정에서 다양한 유기산이 함께 생성돼 신맛 외에도 단맛이나 감칠맛 등 복합적이고 조화로운 맛을 지녔기 때문이다.

오윤아의 딸기 에이드에도 레드와인 비니거 더해져
레드와인 비니거가 들어가는 오윤아의 딸기 에이드. 유튜브 채널 ‘키친인어박스’ 캡처


오윤아는 떡볶이에 곁들일 음료로 딸기 에이드도 만들었다. 딸기를 으깬 후 알룰로스와 탄산수, 로즈마리를 넣고 레드와인 비니거를 더했다. 그는 “레드와인 비니거가 새콤함뿐만 아니라 과일의 단맛도 더욱 살려 준다”고 설명했다.

레드와인 비니거는 그밖에도 샐러드드레싱 등 다양한 식단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산성이 강한 식초류인 만큼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원액을 그대로 마시는 경우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물이나 탄산수에 충분히 희석해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과다 섭취할 경우 속쓰림이나 위장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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