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잠정투표율 61.0%…4년 전보다 10.1%p 높아
이보희 기자
입력 2026 06 04 00:00
수정 2026 06 04 00:5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2722만 2909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61.0%로 잠정 집계됐다. 1994년 제1회 지선에서 기록한 68.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다만 서울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지연되면서 최종 투표율 집계는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65.7%)이다. 이어 강원(64.5%), 경남(64.4%), 울산과 대구(64.2%)가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54.3%), 제주(56.4%), 인천(58.2%), 경기(58.4%), 충남(58.8%) 등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