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입고 목숨 건져…7억원에 살래요?” 타이타닉 ‘구명조끼’ 첫 경매

이정수 기자
입력 2026 04 18 14:54
수정 2026 04 18 14:57
실제 착용한 생존자의 서명도
타이타닉호 생존자가 114년 전 참사 당시 입었던 구명조끼가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경매에 나온다고 영국의 경매 회사 헨리 알드리지 앤드 선이 밝혔다. 헨리 알드리치 앤드 선 홈페이지 캡처
1500명 넘는 사망자를 낸 타이타닉호 침몰 참사의 생존자가 실제로 입었던 구명조끼가 처음으로 경매에 나온다.
17일(현지시간) NBC, CNN 등에 따르면 영국의 경매 회사 헨리 알드리지 앤드 선(Henry Aldridge & Son Ltd.)은 114년 전 참사 당시 타이타닉호 일등석에 탑승했던 로라 메이블 프랑카텔리가 착용했던 구명조끼가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다.
경매 주관사 측은 처음으로 경매에 나온 구명조끼가 최소 25만 파운드(약 4억 9600만원)에서 최대 35만 파운드(6억 9500만원) 사이에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샘프턴항을 출항한 후 항해 나흘 만에 빙산에 충돌해 침몰했다. 당시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선이었던 타이타닉호에는 승객 2240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약 700명에 불과했다.
프랑카텔리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루시 더프 고든의 비서였으며, 고든과 그의 남편 코스모 더프 고든과 함께 타이타닉호에 탑승해 미국 시카고로 향하던 중이었다. 세 사람은 1번 구명보트에 탑승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생존자들의 구명조끼에는 참사 이후 생존자들 각자가 서명을 해 상징적인 물건으로 평가받는다.
경매 주관사 전무이사인 앤드류 알드리지는 “이 놀라운 물건을 보면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며 “타이타닉호의 이야기에는 2200여개의 장이 있다. 각 장은 각각의 승객을 뜻한다. 우리는 이런 기념품을 통해 타이타닉호 승객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500명 넘는 사망자를 낸 타이타닉호 침몰 참사의 생존자가 실제로 입었던 구명조끼가 처음으로 경매에 나온다.
17일(현지시간) NBC, CNN 등에 따르면 영국의 경매 회사 헨리 알드리지 앤드 선(Henry Aldridge & Son Ltd.)은 114년 전 참사 당시 타이타닉호 일등석에 탑승했던 로라 메이블 프랑카텔리가 착용했던 구명조끼가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다.
경매 주관사 측은 처음으로 경매에 나온 구명조끼가 최소 25만 파운드(약 4억 9600만원)에서 최대 35만 파운드(6억 9500만원) 사이에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샘프턴항을 출항한 후 항해 나흘 만에 빙산에 충돌해 침몰했다. 당시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선이었던 타이타닉호에는 승객 2240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약 700명에 불과했다.
프랑카텔리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루시 더프 고든의 비서였으며, 고든과 그의 남편 코스모 더프 고든과 함께 타이타닉호에 탑승해 미국 시카고로 향하던 중이었다. 세 사람은 1번 구명보트에 탑승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생존자들의 구명조끼에는 참사 이후 생존자들 각자가 서명을 해 상징적인 물건으로 평가받는다.
경매 주관사 전무이사인 앤드류 알드리지는 “이 놀라운 물건을 보면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며 “타이타닉호의 이야기에는 2200여개의 장이 있다. 각 장은 각각의 승객을 뜻한다. 우리는 이런 기념품을 통해 타이타닉호 승객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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