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장애는 보호가 아닌, 교육기본권 문제…정서장애·맞춤지원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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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SNS 캡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SNS 캡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장애는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기본권의 문제”라며 “특수교육의 기준을 바로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안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애를 이유로 교육에서 소외되는 현실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교육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보장돼야 할 기본권이며, 이를 공교육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채 형식적인 통합에 머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특수교육이 바로 서지 않으면 통합교육도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고 적었다.

이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지원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을 확대해 과밀 특수학급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겠다”며 “개별 맞춤 교육계획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학습·정서·행동 지원을 통합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서장애, 느린 학습자 등 다양한 학습 취약계층까지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학부모와 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특수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AI 기반 학습 지원과 상담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과 정서 상태를 촘촘히 살피는 교육 안전망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 예비후보는 “단 한 명도 배제되지 않는 교육,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출발선을 만들겠다”며 “특수교육, 기준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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