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서 숨진 톱스타 친오빠…사망 원인 밝혀졌다

입력 2023 04 04 21:53|업데이트 2023 04 04 22:03
마돈나 인스타그램
마돈나 인스타그램
세계적 팝스타 마돈나(64)의 친오빠 앤서니 치코네의 사망 원인이 밝혀졌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사망한 앤서니는 호흡 부전과 인후암의 합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사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앤서니는 마돈나의 2살 위 오빠다. 그는 알코올 중독과 싸워오다 지난 몇 년간은 집 없이 떠돌아다니며 다리 아래에서 노숙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앤서니는 지난 2월 사망했을 당시 미국 미시간주의 한 요양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마돈나가 비용을 부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돈나는 추모글을 통해 “어린 소녀였던 내게 찰리 파커, 마일즈 데이비스, 불교, 도교, 찰스 부코스키, 리처드 브라우티건, 잭 케루악 등을 알게 해줘 고맙다. 확장적인 사고도 하게 해줬다. 오빠는 중요한 씨앗을 심어줬어”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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