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얼마나 좋으면 하정우가 안방극장에…tvN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드라마’
최종범 인턴기자
입력 2026 02 25 10:48
수정 2026 02 25 10:48
안방극장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배우 하정우가 19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배우 하정우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하정우의 안방극장 복귀는 2007년 MBC ‘히트’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스크린에서 배우와 감독을 겸하며 영화판을 주 무대로 활동해온 하정우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하자 온라인상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누리꾼들은 “하정우의 TV 드라마 복귀는 정말 오랜만이다”, “시나리오가 얼마나 좋길래 하정우가 드라마에 출연하나”, “하정우가 출연한 작품은 믿고 봐도 된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주가 됐지만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는다. 극 중 기수종은 재개발 대박을 꿈꾸며 살아가던 중 건물이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하정우와 긴밀하게 호흡할 배우는 임수정이다. 2021년 드라마 ‘멜랑꼴리아’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 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으로 분한다.
또 심은경은 기수종을 압박하는 리얼캐피탈의 실무자 요나 역, 김준한은 기수종의 가장 친한 친구 민활성 역, 정수정은 민활성의 아내 역 전이경 역을 맡아 극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여기에 신예 배우 박서경이 기수종과 김선의 외동딸 기다래 역으로 분해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드라마는 최근 여러 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다 ‘건물주 되는 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하정우의 모습을 담은 독특한 강의 티저 영상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티저 영상에는 건물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 기수종의 모습이 담겨 하정우가 극 중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하게 했다. 특히 극 중 인물들이 건물을 둘러싸고 가짜 납치극 등 복잡한 상황에 얽히는 것을 예고해 어떤 서사가 펼쳐질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극 중 인물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도 공개됐다. 스틸컷에는 기수종의 건물인 세윤빌딩 옥상에서 김선의 생일 파티가 열린 모습이 담겼다. 김선을 비롯해 기수종, 김선, 민활성, 전이경이 자리를 함께해 화기애애한 파티 현장이 완성된다.
하지만 건물을 둘러싸고 벌어질 가짜 납치극 등으로 이들의 일상은 뒤틀릴 것이 예고돼 있다. 미래에서 벌어질 일을 알지 못한 채 생일 파티에서 웃고 있는 모습은 그래서 더 불안한 여운을 남긴다.
공개도 전부터 하정우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tvN 토일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오는 3월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최종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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