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적막한 팬미팅 현장 “지구종말 온 줄”

입력 2018 03 10 15:36|업데이트 2018 03 10 15:36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팬미팅을 앞두고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팬미팅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팬미팅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최초로 팬미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팬미팅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박지우로부터 춤 강습을 받는가 하면 영화 ‘라라랜드’의 OST ‘시티 오브 스타(city of stars)’의 피아노 반주 연습도 했다.

하지만 팬미팅 당일 팬들로 북적일 줄 알았던 현장은 너무나도 조용했다. 전현무는 “미치겠다”라고 연신 불안해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아무리 방음이 잘 돼도 너무 아무 소리도 안 들려서 당황했다”면서 “지구 종말이 온 것처럼 조용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의 팬미팅에 팬들이 얼마나 많이 왔을지 다음주에 이어질 팬미팅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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