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가수 김연우, 예상치 못한 은퇴 계획 들어보니...
‘언니네 라디오’ 가수 김연우가 은퇴 이후 계획을 언급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왕 김연우(48·김학철)가 출연했다.
이날 DJ 송은이는 “김연우 씨 노래를 들으면 ‘세상 살면서 저렇게 노래 한번 불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DJ 김숙 역시 “김연우 씨를 떠올리면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이 참 매력적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김연우는 “성대도 나이와 함께 늙어간다”며 “사실 언제까지 가수를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요즘 ‘얼마 동안 노래를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대중가수는 대중이 찾아야 노래할 수 있는 것 아니냐. 10년 안까지 노래를 할 수 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연우는 가수를 그만 둔 뒤 계획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만약 가수를 그만둔다면 목 좋은 곳에 식당을 하나 하고 싶다. 메밀집을 하고 싶다. 하루 세 끼 메밀을 먹어도 될 정도로 좋아한다”며 “그렇지만 사업을 해본 적은 없어서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 10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나의 너’를 발표, 타이틀 곡 ‘반성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인천을 시작으로 3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 ‘2018 김연우 열음회(熱音會)’를 개최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DJ 송은이는 “김연우 씨 노래를 들으면 ‘세상 살면서 저렇게 노래 한번 불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DJ 김숙 역시 “김연우 씨를 떠올리면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이 참 매력적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김연우는 “성대도 나이와 함께 늙어간다”며 “사실 언제까지 가수를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요즘 ‘얼마 동안 노래를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대중가수는 대중이 찾아야 노래할 수 있는 것 아니냐. 10년 안까지 노래를 할 수 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연우는 가수를 그만 둔 뒤 계획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만약 가수를 그만둔다면 목 좋은 곳에 식당을 하나 하고 싶다. 메밀집을 하고 싶다. 하루 세 끼 메밀을 먹어도 될 정도로 좋아한다”며 “그렇지만 사업을 해본 적은 없어서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 10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나의 너’를 발표, 타이틀 곡 ‘반성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인천을 시작으로 3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 ‘2018 김연우 열음회(熱音會)’를 개최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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