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왔는데…시청률 0.4%, 역대 최저 찍은 ‘이 프로그램’
유승하 인턴기자
입력 2026 02 25 14:27
수정 2026 02 25 14:27
3년 만에 야심 차게 돌아온 국내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가 시청률 0.4%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12’ 6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시즌 자체 최저 시청률일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첫 방송 이후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다.
우리나라 최초의 힙합 서바이벌인 ‘쇼미더머니’는 로꼬, 바비, 비와이, 베이식, 이영지 등 다수의 우승자를 배출하며 ‘힙합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비슷한 포맷의 반복으로 “지겹다”는 비판을 받으며 시즌 11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다.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쇼미더머니 12’는 지코·크러쉬, 그레이·로꼬, 제키통·허키 시바세키, 릴 모쉬핏·박재범 등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을 앞세워 기대를 모았다.
특히 ‘고등래퍼 4’ 우승자 김하온이 참가자로 등장하며 방송 1주일 만에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통합 조회수 2억3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 반응은 냉담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편집이 촌스럽다”, “어차피 김하온이 우승할 것 같아 긴장감이 없다”, “눈에 띄는 신선한 참가자가 없다” 등 연출과 구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4회부터 6회까지 ‘지옥의 송캠프’ 미션이 3라운드 연속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커졌고 결국 시청률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벼랑 끝에 몰린 ‘쇼미더머니 12’는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7회에서 본격적인 팀별 매치를 시작한다.
25일 제작진은 프로듀서들의 공연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프로듀서 공연은 최정상급 퍼포먼스로 매 시즌 화제를 모았던 만큼 국내 힙합 신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과연 새롭게 시작되는 팀 대결이 침체한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승하 인턴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을 점검해보세요.
‘쇼미더머니 12’ 6회의 시청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