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전 끝” 강다니엘, 3월 컴백 예고 ‘안녕 다니엘’
이보희 기자
입력 2020 03 03 10:05
수정 2020 03 03 10:07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한다.
강다니엘은 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한 장의 이미지를 기습적으로 공개해 많은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파란 배경에 ‘KANGDANIEL(강다니엘)’의 이름과 ‘2020.03’이라는 날짜만으로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최근 직접 운영하게 된 공식 인스타그램에 녹음실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녹음 완료”라는 글을 올려 컴백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은 물론,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현재 강다니엘은 막바지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 2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SBS 미디어넷 신규 채널 SBS FiL ‘안녕, 다니엘’ 촬영을 했다. 강다니엘은 “제 마음속에 있던 많은 고민들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이해하고,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의 포틀랜드 여행기는 오는 4일 수요일 오후 7시 첫 전파를 탄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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