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쳐” 송지은 경악한 남편 박위 행동… 휠체어서 어나더니 뚜벅뚜벅
입력 2025 01 18 09:51
수정 2025 01 18 09:51

하반신 마비 장애인 유튜버 박위(37)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휠체어에서 일어서 걷는 영상을 공개했다.
박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일어날 그날을 꿈꾸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위는 앉아 있던 휠체어에서 스스로 일어나더니 다리가 전혀 불편하지 않은 것처럼 뚜벅뚜벅 앞으로 걸어나온다.
다만 이 영상은 실제 상황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아내 송지은(34)은 이 게시물에 “계속 봐도 소름 돋아”라는 댓글로 감동을 표현했다.
이에 박위는 “위 일어난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영상 뭉클하다”, “믿음의 힘을 믿어보자”, “언젠간 꼭 일어나실 거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박위는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된 박위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박위는 지난해 10월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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