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황신혜, 옛 애인과 만남 고백…“딸도 눈치채”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2 25 14:57
수정 2026 02 25 14:57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 앞에서 옛 애인과 재회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25일 방영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출연진의 전성기 시절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전 대한민국에 건강미 열풍을 일으켰던 황신혜의 피트니스 비디오가 다시금 베일을 벗는다.
영상 속 그는 ‘컴퓨터 미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이목구비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낸다. 황신혜는 당시 비디오의 폭발적인 흥행 덕분에 일본의 톱 모델 야노 시호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또 다른 전설의 주인공인 장윤정의 과거도 소환된다. 1988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올랐던 장윤정은 당시의 생생한 기록을 함께 살핀다.
요리 시간에는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활용해 ‘새우 잣 무침’과 ‘잣 소스 파스타’를 준비한다. 황신혜는 도구 없이 맨손 악력만으로 단단한 잣을 빻는 의외의 괴력을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한다. 하지만 유쾌한 분위기도 잠시, 자녀에 대한 대화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반전된다. 그는 딸 이진이가 과거 알레르기 반응으로 호흡 곤란을 겪으며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던 아찔한 사고를 회상한다. 정가은 역시 홀로 딸을 키우며 겪은 위급 상황을 공유하며 싱글맘으로서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 이날 대화의 정점은 엄마들의 ‘연애’와 ‘재혼’에 대한 이야기였다. 장윤정이 딸의 남자 친구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자 황신혜는 과거 옛 연인과 우연히 마주쳤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옛 연인과 마주쳤을 당시 곁에 있던 딸 이진이가 이미 상황을 파악하고 있던 반응에 놀랐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어지는 재혼에 대한 논의에서 정가은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솔직한 입장을 밝히는 등 싱글맘들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화가 이어진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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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황신혜가 20년 전 피트니스 비디오로 인해 인연을 맺게 된 일본 톱 모델은 누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