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유튜브 제작진 하차 공지 사라졌다…‘갈등 봉합’ 신호? [스타이슈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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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전원주인공’ 캡처
사진=유튜브 ‘전원주인공’ 캡처


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중단과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하차를 공지한 내용의 게시물이 삭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앞서 화제가 됐던 제작진의 하차 알림 공지 글이 돌연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4개월 전 업로드된 게시물이 최신 글로 남아 있는 상태다.

앞서 채널 개설 약 1년 만에 제작진이 돌연 하차하면서 그 구체적인 배경을 두고 일각에서는 전원주와의 불화설부터 건강 이상설까지 다양한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원주의 소속사 스카이피플 엔터테인먼트 측은 “건강과는 전혀 무관하며 채널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정비한 뒤 다가오는 가을쯤 다시 찾아뵐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원주. 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
전원주. 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


이러한 가운데 전원주가 직접 출연료 관련 발언을 하며 논란이 가중됐다. 전원주는 지난 11일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해 “내가 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제작진이)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했다. 이제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유튜브 활동 재개 의지를 내비쳤다.

구체적인 하차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출연료 인상 요구에 대한 발언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짠순이’의 이미지가 부각되며 돈에 집착하는 모습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기도 했다.

전원주. 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
전원주. 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


사진=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
사진=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


하지만 전원주의 유튜브 회당 출연료는 70만원으로 많지 않았던 것이 알려지며 전원주의 입장을 이해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여기에 그의 지인들도 그를 두둔하고 나섰다.

절친한 동료인 사미자 역시 전원주가 출연했던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통해 “내 친구 원주, 6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참 좋은 친구다. 많이 아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은 소속사가 소유하고 외주 제작사가 제작을 맡아 운영해 왔다. 기존 제작진의 하차 이후 새로운 제작진이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새로운 제작진과 함께 재정비를 마친 뒤 곧 영상 업로드를 재개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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