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여객열차’ 6년만에 운행 재개…양방향서 압록강 철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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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우의교 통과하는 평양-베이징 여객열차  북한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여객열차가 12일(현지시간) 양국을 잇는 압록강 다리인 중조우의교를 통과하고 있다. 2026.3.12 연합뉴스
중조우의교 통과하는 평양-베이징 여객열차
북한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여객열차가 12일(현지시간) 양국을 잇는 압록강 다리인 중조우의교를 통과하고 있다. 2026.3.12 연합뉴스


중조우의교 통과하는 평양-베이징 여객열차  북한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여객열차가 12일(현지시간) 양국을 잇는 압록강 다리인 중조우의교를 통과하고 있다. 2026.3.12 연합뉴스
중조우의교 통과하는 평양-베이징 여객열차
북한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여객열차가 12일(현지시간) 양국을 잇는 압록강 다리인 중조우의교를 통과하고 있다. 2026.3.12 연합뉴스


북한과 중국을 잇는 국제 여객열차가 6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 4시 23분(중국시간) 북한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여객열차가 양국을 잇는 압록강 다리인 중조우의교를 통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열차는 모두 9량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일부 객차는 커튼으로 완전히 가려져 있었지만, 또 다른 객차에서는 승객들이 창밖으로 중국 측 풍경을 바라보는 장면도 포착됐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이날 오전 10시쯤 단둥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열차가 중조우의교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북중 여객열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2020년 1월 중단됐다가 약 6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중국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평양∼베이징 여객열차는 매주 월·수·목·토요일 주 4회 양방향으로 운행된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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