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이 먹는다는 ‘거북이 주스’ 정체는…구독자 반응 터졌다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5/26/SSC_20240526144245.jpg)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지난 25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절친 홍진경이 최화정 유튜브 구독자 10만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최화정의 자택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최화정은 배고프다는 홍진경에게 티슈 브래드, 두유 등을 대접하던 중 일명 ‘거북이 주스’도 소개했다.
최화정은 “비싸다”며 냉장고에서 주스를 꺼냈는데, 홍진경은 가격을 확인한 뒤 “왜 이렇게 비싸? 8팩에 20만원이 넘어”라며 놀라워했다.
실제로는 할인된 가격인 8팩에 17만원에 판매되는 이 주스는 ‘자보티카바 열매’가 주성분인 음료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열매이지만 브라질에서 즐겨먹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수명이 100년 이상인 장수의 상징 갈라파고스 거북이 ‘자붙이’가 즐겨 먹는다고 해서 ‘거북이 주스’라는 별칭이 붙었다.
![자보티카바 열매.
위키피디아 자보티카바 열매.
위키피디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5/26/SSC_20240526144248.jpg)
생김새가 포도알과 비슷하고, 맛은 새콤달콤해서 주스나 잼 등으로 가공된다.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체내 염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가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껍질을 말려서 끓여 마시면 편도염, 설사, 천식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약재로도 쓰인다.
다만 과량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과육이 금방 상해버리는 특성이 있어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섭취해야 한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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