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가장 잘생긴 고교생들 한국 왔다

입력 2018 03 26 00:04|업데이트 2018 03 26 00:10

콘테스트 입상 10명, 관광 홍보

일본에서 가장 잘생겼다는 남자 고등학생 10명이 한국을 찾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의 10대 관광객 확보를 위해 ‘2017 남자 고교생 미스터 콘테스트’ 최종 선발자들을 서울로 초청해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로 7017’ 위에서 포즈를 잡은 일본 ‘2017 남자 고교생 미스터 콘테스트’ 선발자들.<br>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로 7017’ 위에서 포즈를 잡은 일본 ‘2017 남자 고교생 미스터 콘테스트’ 선발자들.
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들은 지난 23일부터 서울의 유명 관광지를 돌며 뮤직비디오와 사진 등을 촬영한 뒤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를 알렸다.

2015년 시작된 남자 고교생 콘테스트는 일본의 10대들을 위한 SNS 오디션이다. SNS를 통해 참가 등록과 투표 심사가 이뤄지고, 심사 과정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최근 일본 10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들의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를 한국관광 홍보에 활용하고 이들의 팬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신규 방한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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