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금 5분에 100원… 관악, 스마트 ‘공유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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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활용 실시간 공간 확인
민간 부설주차장도 공유 사업 추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되는 서울 관악구 청룡동의 새봉천교회 주차장.<br>관악구 제공
공유주차장으로 활용되는 서울 관악구 청룡동의 새봉천교회 주차장.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민간 부설주차장 공유 사업을 추진한다.

관악구는 시비 5500만원을 투입해 신원동 제1 공영주차장 23면, 미성동 제2 공영주차장 21면에 IoT 센서를 설치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ARS(1666-1429, 1588-0803)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비어 있는 주차 면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한컴모빌리티’ 또는 ‘주차장만드는사람들’ 두 곳의 공유 기업 중 한곳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한컴모빌리티의 경우 선불제로 1시간당 1200원이며 주차장만드는사람들의 경우 후불제로 5분당 100원이다.

해당 주차장은 인근 주민들이 우선 주차 구역으로 사용하지만, 평일 낮에는 이용자의 출근 등으로 빈 경우가 많다. 관악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 주차장들을 공유주차장으로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청룡동 새봉천교회 주차공간 4면을 대상으로 민간 부설주차장 무료 공유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구는 이 주차장에 주차차단기 및 부대시설 설치를 지원, 내녀까지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대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가와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에서 여유 주차공간을 개방하면 구에서 별도의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주차장 내 폐쇄회로(CC)TV 및 관제시설, 주차시설 개선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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