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 전 분야 설계기준 국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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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연내 표준 코드 부여… 설계·시공 등 경쟁력 향상 기대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은 철도건설 전 분야에 대한 설계기준을 국제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건설사업의 해외개방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철도건설 엔지니어링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설계 기준을 국제철도연맹(UIC) 표준화 코드를 부여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각 항목마다 설계기준이 지침, 편람 등과 달랐다.

UIC 기준은 항목당 하나의 기준으로 단순화돼 있다.

UIC 기준을 적용으로 사용자가 기준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상위 기준과 하위 지침간 중복·상충에서 초래하는 사용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창의적이고 경제적인 설계·시공이 가능해져 철도 건설의 경쟁력 향상도 기대된다.

철도공단은 연말까지 철도건설 전 분야의 설계기준에 대해 코드체계(KR CODE 2012)를 도입, 공종별로 코드번호를 부여한 ‘철도설계지침 및 해설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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