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검찰, “이명박 14일 피의자 신분 소환”
입력 2018 03 06 14:51
수정 2018 03 06 14:58
검찰이 100억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다음주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검찰 관계자는 6일 “이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면서 “그간 진행 수사 상황을 고려할 때 실체적 진실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밝히기 위해 이 전 대통령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을 여러 차례 소환 조사하는 것은 생각지 않고 있다”면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한 자료를 그동안 충분히 수집했고 조사할 내용이 방대하다. 통상 절차에 따라 직접 대면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을 여러 차례 소환 조사하는 것은 생각지 않고 있다”면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한 자료를 그동안 충분히 수집했고 조사할 내용이 방대하다. 통상 절차에 따라 직접 대면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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