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에게 만 17세 때 성폭행 당했다” 주장 여성, 손해배상 청구

입력 2018 10 08 13:23|업데이트 2018 10 08 13:23
조재현<br>연합뉴스
조재현
연합뉴스
배우 조재현에게 만 17살 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조재현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텐아시아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소장에서 만 17세인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채 살아가고 있다“며 3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조정위원회에 회부돼 화해권고가 결정된 사안“이라며 ”판사가 소를 취하하라고 했는데도 고소인이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재현은 여러 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돼 연예활동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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