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국 5촌 조카 일부 혐의 인정…“억울하지만 죄송”
입력 2019 09 16 18:47|업데이트 2019 09 16 18:47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가 1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조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된다.
조씨는 최후 진술에서 “조금 억울하기도 하지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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